플래티어, AWW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 구축 완료…AI 전환 사업 확대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4-28 09:33:08
엑스투비 적용해 5개월 만에 플랫폼 오픈…MSA·API 기반 구조 도입
엑스젠 적용해 추천·검색 고도화…AI 전환 중심 사업 재편 속도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플래티어가 자사 커머스 설루션을 적용한 ‘AWW(오우)’의 큐레이션형 쇼핑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 플래티어가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 ‘AWW(오우)’에 자사 AI 커머스 설루션 ‘X2BEE(엑스투비)’를 적용한 신규 쇼핑 플랫폼을 구축했다/이미지=플래티어

버티컬 A(인공지능)I·DX(디지털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AWW에 자사 AI 커머스 솔루션 ‘X2BEE(엑스투비)’를 적용한 신규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상 7~8개월가량 걸리는 중대형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을 5개월 만에 마친 점이 특징이다.

플래티어는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와 API-first(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우선) 기반 설계를 적용해 프런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하고 외부 시스템 연동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AWW 플랫폼에는 결제와 배송, 프로모션 등 커머스 핵심 기능이 반영됐다. 여기에 플래티어의 AI 설루션 ‘XGEN(엑스젠)’을 적용해 개인화 추천과 검색, 고객 성향 분석, 마케팅 문구 자동 생성 기능도 구현했다.

플래티어는 이번 구축 사례를 계기로 AX(AI 전환) 중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지난달 1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AI 시대 기업 경쟁력 핵심은 AI 모델이 아니라 AI 실행 구조”라며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 업무 로직을 연결하는 ‘AX 파운드리’ 개념을 제시했다.

기존 대형 SI(시스템 통합) 중심에서 다수의 중소형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구조로 바꾸고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엑스젠’을 앞세워 올해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 상태다.

한편 플래티어는 지난 21일 에이전틱 디스커버리 플랫폼 ‘젤라또(gelatto)’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하고 B2C(소비자 대상 거래) AI 탐색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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