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환율 대응 본격화…은행권부터 업권별 점검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6-09 13:48:31
은행·증권·보험업계 순차 점검
투기 수요·환율 변동성 대응 방안 논의
▲ 원·달러 환율 급등세에 금감원이 업권별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토요경제DB]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이어지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을 시작으로 금융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은행·증권·보험업계와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권에는 투기적 수요와 시장 쏠림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이, 증권업계에는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자 보호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보험업계에는 달러보험 판매 증가와 해외투자 관련 리스크 관리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최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이어 업권별 점검을 통해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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