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소식] 삼립 저당 샐러드·오뚜기 케챂 굿즈·농심 K스낵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8-25 09:24:47

유통·식품업계가 저당 제품을 확대하고 패션 브랜드, 인기 캐릭터와 손잡는 등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 오뚜기X아이앱스튜디오 의류 협업 포스터 이미지 [오뚜기]
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저당핏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제품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설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당류 기준을 충족했다.

‘저당핏 리코타 고구마 샐러드’에는 리코타 치즈와 고구마, 저당 키위 드레싱을 담았다. ‘저당핏 치킨 단호박 샐러드’는 닭가슴살과 단호박에 저당 참깨흑임자 드레싱을 조합했다.

피그인더가든은 앞서 저당 소스와 드레싱을 각각 6종씩 선보였다. 삼립에 따르면 해당 제품 매출은 출시 한 달 만에 200% 증가했다.

오뚜기는 ‘오뚜기 케챂’ 출시 55주년을 맞아 아이앱 스튜디오와 협업한 의류·굿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2년 오뚜기 마요네스 50주년 협업에 이은 두 번째 공동 프로젝트다.

컬렉션은 케챂 티셔츠와 집업 후드, 스웨트셔츠, 파우치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오뚜기몰에서 구매 응모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당첨자는 이달 31일과 다음달 2일 두 차례 발표한다.

서울 강남구 롤리폴리 큐브에서는 협업 의류와 룩북을 전시한다. 임직원 전용 케챂 티셔츠와 피케 티셔츠도 별도로 제작했다.

농심은 올리브영,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오는 30일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과 ‘포테토칩 스위트콘맛’을 출시한다.

수원 통닭과 강원도 옥수수 등 지역 먹거리를 스낵으로 재해석하고 제품 포장에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올리브영의 9월 ‘올영픽’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다.

농심은 다음달 한 달간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타운에서 ‘농심 K-스낵 투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신제품을 비롯해 빵부장과 닭다리, 포테토칩 등 총 10종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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