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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유상증자 흥행…‘청약률 102%’ 194억 유상증자 성공
쌍용정보통신의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이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티센그룹의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경쟁률 102.04%를 기록하여 일반 공모 절차 없이 증자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235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총 청약 주식수는 2397만9585주이며 신주는 1주당 827원에 발행돼 약 194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조달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 및 클라우드 신사업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사업 확대, MSP사업 강화, SaaS 사업 확대 등을 통해 'No.1 Cloud Native Company'로 거듭날 계획이다.
◆자비스, 42억 원 규모 전기차(EV)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 기업 자비스가 본격적으로 배터리 및 2차전지 관련 매출 확대에 나선다.
자비스는 42억 원 규모 전기차(EV) 배터리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며 대상 업체는 영업 비밀유지에 따라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의 공개를 유보하여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높은 기술경쟁력이 이번 수주의 향후 자비스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자비스는 최대 430ppm의 속도로 검사할 수 있는 원통형 배터리 인라인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배터리 검사장비의 경우 검사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데 자비스의 장비는 이 두 요소를 모두 인정받아 국내외 업체들과 꾸준히 공급 논의를 이어왔다.
향후에도 배터리 및 2차전지 검사장비 관련 수주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비스는 지난 5월 동탄제조센터의 가동을 시작하며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했다.
세계적으로 탄소 저감 정책이 시행되면서 배터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비스는 안정적으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태다.
이미 원활한 검사장비 공급을 위한 자금 확보도 마쳤다. 자비스는 지난 6월 6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며 이를 배터리 및 반도체 검사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BW의 경우 미래 성장성을 충분히 인정받아 제로 금리를 포함한 우수한 조건으로 발행을 완료했다.
전반적인 관련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다르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연평균 2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5년에는 16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외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잇따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옥타코와 양자보안생성기술 공동개발…1.4조 규모 양자정보통신 시장 진출
코스닥 기업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와 함께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자난수생성기술(QRNG)은 양자 역학의 특성을 이용해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만들어내는 장치 또는 기술이다.
옥타코는 이를 활용해 SK텔레콤, 아이디퀀티크(IDQ)와 협업을 진행해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지난달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SK텔레콤과 IDQ, 옥타코는 바이오로그바이스의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보안 FIDO 생체인증 보안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올해 미국 및 싱가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퀀트’는 온라인 인증이 가능한 FIDO를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문보안키에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로그인 및 사내 그룹웨어, ERP, CRM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어 적용분야가 대폭 확대된다. 카드키내에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올해 초 옥타코와 지문인식기 '이지핑거(EzFinger)2'를 공동 개발하여 금융권 ‘스마트인증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이즈핑거2’는 글로벌 지문인증 표준인 'FIDO2'와 ‘FIDO U2F’, ‘Window Hello’를 동시에 취득했다.
FIDO는 피싱 공격과 같은 해킹에 강한 차세대 온라인 인증 글로벌 표준기술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국내 양자정보통신 시장규모는 올해 1363억원을 기록, 매 해마다 84.8% 가량 성장해 2025년 1조4051억원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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