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우건설 인수전에서 중흥건설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입찰가를 받은 결과 중흥건설이 지분 50.75% 입찰가로 2조3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자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입찰가로 1조8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흥건설이 유력해진 것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5위의 중흥토건 등을 보유한 중흥건설은 재계 순위 47위로 자산총액은 9조2070억원이다.
대우건설의 자산총액은 2019년 말 기준 9조8470억원에 육박해 중흥이 대우건설을 인수 하면 재개 순위는 단숨에 20위권까지 넘볼 수 있게 된다.
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포함된다.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면 상호출자와 순환출자가 금지된다. 채무보증도 할 수 없다.
한때 중흥건설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비상장 회사가 35개에 육박했던 중흥건설은 내부거래 비중을 꾸준히 줄여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중흥그룹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9년 19.79%로 전년 대비 1.83%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KDB인베스트먼트에 이행보증금 500억원을 내고 한 달간 실사를 거친다. 이후 본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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