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 오픈​

산업 / 김자혜 / 2021-05-25 14:03:02
KB골든라이프케어의 두 번째 요양 시설…서울 우면동 소재 정원 80인 규모
KB손해보험은 두번째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 빌리지'를 열었다 (사진=KB손해보험)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가 위례빌리지에 이어 두 번째 도심형 요양 시설을 연다.


KB손해보험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정원 80인 규모의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오픈 준비 현장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사측의 각별한 관심이 쏟아지는 시설이다.


KB손보는 지난 2017년 주야간보호시설 강동케어센터, 2019년 노인요양시설 위례빌리지 등을 개소했다.


특히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문을 연 위례빌리지는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로 개소 1년만에 입소대기자가 1300여 명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요양 시설 서초빌리지는 저층 위주로 형성된 전원마을에 인접한 특성을 고려하여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지하 2층까지 지어 입소자들의 활용이 비교적 적은 공용공간을 지하에 배치했다.


대신 첫 번째 요양 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 단계서 중정과 썬큰 가든(Sunken, 지하에 구성하는 정원)을 시설 곳곳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지하 어느 곳에서나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서초빌리지는‘유닛케어(Unit Care)’라고 일컫는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12인~20인의 어르신들이 넓게 트인 거실을 중심으로 독립된 생활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생활그룹 단위인 유닛(소그룹) 내 각 침실은 1인실과 2인실 위주로 구성된다.


각각의 유닛 단위로 전담 직원이 배치되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입소자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고 최소한의 직원과 접촉하며 사생활을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밀집도는 낮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입주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서초빌리지의 첫 입소는 오는 26일부터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300여 명의 고객이 입소를 신청했다. 순번이 빠른 80여 명은 시설을 방문해 입소 사전점검을 마쳤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초빌리지에서 생활하는 고객들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KB를 믿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준 지역주민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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