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신축아파트, 입주 3개월만에 ‘하수구 역류’로 온집안 물난리

산업1 / 김자혜 / 2021-05-21 15:50:43
욕실 오수 역류해 거실과 방까지 침수 사태…대방건설 “배관 공사 복구, 침수 세대 피해 협의 중”
(사진=대방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방건설이 준공한 신축아파트에서 하수구가 역류해 안방과 거실까지 침수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준공됐는데 입주한지 3개월만에 오수 역류로 물난리가 난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양주옥정1차 아파트’에서 세대 내 욕실의 오수가 역류해 침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세대는 지난 17일 오전 6시 화장실 하수구를 통해 역류한 오물이 넘쳐흐르면서 거실과 방까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이 세대는 가구와 가전제품까지 오수 피해를 입었다. 같은 동 앞집도 같은 피해를 보면서 2가구에서 오물역류가 일어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 준공했다. 해당 입주자들은 새집 입주 3개월 만에 오물역류 피해를 입은 것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침수피해를 입은 해당 세대 입주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토목 오수관로 배관 탈락으로 욕실 오수가 역류해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침수 피해 세대는 보수를 진행하고 전체 침수 세대는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며 임시조치를 마쳤다”며 “피해 보상과 관련 입주자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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