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임재인 기자] 게임사들의 실적이 호재를 맞으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이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지난 2월 넥슨이 촉발한 신입사원 연봉 5000만원 시대가 도래하면서 게임업계 신입 및 경력 채용 규모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지난 12일부터 대규모 특별 수시 채용을 진행중이다. 각 직군 세 자릿수를 뽑는 대규모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넥슨은 신개념 놀이 플랫폼 개발에도 인재를 뽑는다. 2018년 이후 중단된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에도 올해 상반기 내 재개할 계획이다.
3N 중 넥슨이 가장 먼저 신입을 모집하겠다고 발표했고 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부터 2021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중이다. 넷마블은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하반기에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15일 PD, 테크, 아트, 챌린저스실, UX?UI, IT 인프라, AI, 사업, 지원조직 등 전 부문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의 700여명 모집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신입 및 경력 개발자들의 시장과 게임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작과 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PD 양성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네시삼십삼분(4:33)도 상반기 개발 인재를 공개 모집했다. 베스파도 지난 2월 전 직군에서 50여명 이상 규모로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했다. 더블유게임즈도 더블다운인터액티브와 함께 15개 부문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했다.
더불어 액션스퀘어도 21일 게임개발 전 분야에 걸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IP로 주가가 한창 뛰고 있는 데브시스터즈도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입사원 외 경력사원은 수시 채용 중”이라며 “매년 채용 규모는 바뀌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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