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바이오 벤처기업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에 50억원 투자

기업분석 / 신유림 / 2021-04-26 09:58:58
각 사 로고 <자료=각 사>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OCI가 항암 신약 후보물질과 다중기능 재조합 단백질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한다.


OCI는 파노로스와 50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플랫폼 기술 공유 등 연구 개발 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파노로스는 αARTTM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생물학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도하게 생성되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2 의 모든 계열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PB101은 현재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전임상3에 착수해 2022년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CI 김택중 사장은 “혁신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항암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OCI는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의 지속 발굴 및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 잠재력이 있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자 기회를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CI는 2018년 바이오제약 산업에 진출한 후 국내외 바이오 혁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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