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각 사 로고)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암호화폐 관련 사업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게임사 ‘3N’ 중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암호화폐 관련 사업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7년 넥슨 지주사 NXC는 국내 첫 암호화폐 사이트 ‘코빗’의 지분 65%를 912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어 2018년 유럽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스탬프’를 약 3700억원에 인수했다. 같은 해 미국 세계 첫 가상자산 위탁매매 업체 타고미에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넥슨 지주사는 지난 1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에도 관심을 보였으나 23일 토요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위메이드 또한 ‘빗썸’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척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지난 19일 게임빌만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 13%를 312억원에 인수했다. 코인원은 ‘업비트’, ‘빗썸’을 비롯해 국내 3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꼽힌다.
한편 게임사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수익 다변화 차원으로 분석된다. 막대한 거래 수수료를 중점으로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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