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자체개발 안전관리시스템에 ‘감염·침수·화재’ 기능 추가

산업 / 김자혜 / 2021-04-22 16:26:47
자체개발 안전관리시스템 하이오스…기존 기능 포함 7가지 안전관리대응
하이오스로 현장안전서비스를 운영 중인 대구전산센터 입구 (자료=현대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 HIos(하이오스,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기능을 추가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하이오스에 감염, 화재, 침수 대응 기능을 추가 탑재해 총 7개의 현장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로자 감염 대응’은 열화상 카메라, 근로자 체온 체크, 발열 증상시 현장 진입을 막는 기능이다. 현장 내 모든 근로자의 동선을 지속 파악해 하이오스에 빅데이터로 저장한다.


하이오스는 2019년 현대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자체개발한 시스템이다. 기존에 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타워크레인) 충돌방지, 환경민원관리 관련 현장안전 관리시스템을 제공해왔다.


새롭게 포함된 침수 대응 기능은 현장에 침수 센서를 설치해 물 접촉 여부를 측정한다. 수위 데이터는 측정 위치서 수면까지 거리를 측정해 범람까지 남은 수위를 관리한다.


임계 값을 벗어나는 수치가 발생하면 안전관리 담당자에 문자로 위험 상황이 실시간 제공된다.


화재 대응 기능은 침수 센서와 마찬가지로 미리 입력된 임계 값 이상·이하로 수치가 감지되면 안전관리 담당자 또는 미리 지정된 관리자에게 문자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추가기능을 포함한 통합안전 시스템은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 현장에 적용 되고 있다. 향후 타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오스(HIoS)에 저장되는 근로자 위치 및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해서 수행해 글로벌 건설사 위상에 걸맞은 스마트 안전 관리 방식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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