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앞둔 요기요, R&D 조직 대폭 확대…개발자 연봉 최대 2000만원↑

산업 / 김동현 / 2021-03-15 11:59:17
R&D 조직 최대 1000명으로 확대…개발 전력 강화 ‘승부수’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매각을 앞둔 배달앱 ‘요기요’가 정보기술(IT) 핵심 인재를 확보해 연구개발(R&D) 조직을 3년 내 최대 1000명으로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15일 요기요를 운영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은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인만큼 R&D 조직을 체계적인 기술 개발 조직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해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체 배달 서비스인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별도 전담 조직을 꾸릴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IT 인력 확보를 위해 전체 R&D센터 인력에 대해 평균 연봉 인상률을 예년보다 2~3배 이상 높게 책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최근 치열해진 개발 인력 확보 경쟁 상황을 감안해 요기요 역시 우수 개발 인력 영입 확대 등에 따라 연봉 인상을 실시했다.


조현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개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우리 구성원과 회사는 물론 요기요 고객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만족해 나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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