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21 협력사 컨벤션’ (사진=르노삼성)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르노삼성차가 협력업체들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9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삼성차 연구소에서 협력업체 224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 협력사 컨벤션’을 개최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구매 최고 책임자인 베로니크 살랏데포 의장은 지난달 르노그룹이 발표한 수익성 강화 중심의 새 경영 전략안 ‘르놀루션’을 공유하고 “올해는 비용 개선과 수익 창출에 집중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얼라이언스 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그룹에 기여도가 큰 만큼 르노삼성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힘써준다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지난해 실적과 올해 중장기 목표·전망, 서바이벌 플랜 등을 설명한 뒤 올 상반기 XM3(르노 뉴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유럽 시장 출시와 관련, 상품·가격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차의 경쟁력 강화는 협력사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르노삼성차와 협력업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서로 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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