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B, SK이노베이션이 청구한 특허무효심판 모두 각하

경제 / 신유림 / 2021-01-14 14:30:24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특허무효심판은 진행 중
(자료=SK이노베이션)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미국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이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 8건에 대한 조사 개시를 거절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SK이노베이션은 PTAB에 LG에너지솔루션의 SRS특허 및 양극재 특허의 유효성에 대한 무효심판을 대거 청구했으나 PTAB는 모두 각하했다.


조사개시결정에 대한 항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 특허의 유효성에 대한 다툼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상대적으로 국제무역위원회(ITC)보다 특허무효율이 높은 PTAB에 지적재산권(IPR)을 신청했으나 이번 조사개시 거절결정으로 특허소송 전략에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PTAB에 제기한 배터리 모듈 관련 IPR 1건은 지난해 9월 30일 조사 개시가 결정돼 진행 중이다.


최종결정은 올 하반기쯤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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