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더 간편해진 금융서비스' 이용하세요

산업 / 김효조 / 2021-01-12 17:35:53
(자료=픽사베이)

[토요경제=김효조] 모바일을 통해 간편해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시대를 맞아 그동안 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모바일을 통해 쉽게 인증?조회?비교?수령 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적·공적 연금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통합연금포털' 모바일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했다.


통합연금포털은 그동안 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개선했다.


금감원 앱을 설치하면 전면에서 통합연금포털 아이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아이디 외에 휴대폰 본인인증을 추가해 더 쉽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장·노년층도 쉽게 사용하도록 '내 연금 조회', '연금상품 비교공시'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로그인 아이콘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하나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해 한 번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에는 다양한 카드에 적립된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려면 개별 카드사의 앱을 모두 설치하고,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의 앱에서 일회 인증절차를 거치면 되기 때문에 잊고 있던 자투리 포인트를 쉽게 챙길 수 있다. 또 쌓인 포인트를 은행계좌로 이체할 수도 있다.


국세청은 이달부터 시작하는 올해 분 연말정산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모바일 홈택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메뉴도 PC 홈택스 홈페이지 수준으로 확대했다.


그간 홈택스 앱에 도입한 도움말 조회서비스, 연말정산 세액계산, 공제신고서 작성·수정·제출 단계에 이어 지급명세서 작성·제출까지 모바일 앱에서 수행할 수 있다.


또 근로소득 연말정산도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그간 일일이 서류를 제출하거나 입력해야 했던 공공임대주택 월세, 안경 구입비와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등을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도 PC에서처럼 세액계산, 공제신고서 작성과 제출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금융업계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했던 금융절차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개선된 절차?서비스를 활용해 더 적극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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