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겨울부추' 겨울철 고소득 작물로 각광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1-07 15:30:13
해남군 농민들이 시설하우스에서 부추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토요경제(해남)=박미리 기자] 해남군은 특화작목인 부추가 겨울철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부추는 해남군 북일면을 중심으로 25농가, 23㏊ 면적에서 연간 1200여톤을 생산해 1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천연 자양제이자 항산화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 겨울 부추는 생산량의 80% 가량을 가공업체에 계약납품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납품단가도 상자당 2000원 이상 올랐다.


한편 해남군은 북일면 일대 남부권이 해양성 기후의 온화한 온도조건과 일조량이 풍부한 기상조건을 갖추고 있어 부추와 무화과 등 경쟁력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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