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 관련 용품 판매량, 지난해 대비 169% ↑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늘면서 편의점·온라인 쇼핑몰에서 관련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8일 CU에 따르면 이달 1~16일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용 건수가 도입 직후인 지난 6월 1~16일 대비 5.2배 급증했다. CU 와인샵은 고객이 CU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 원하는 주류를 예약하고 지정한 날짜·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CU는 “CU 와인샵에서 15만원 이상 고가 와인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며 “모바일을 통해 예약되는 만큼 고객의 취향이 명확히 반영되는 목적구매 성격이 강하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술 관련 용품을 사는 사람들도 늘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9가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홈술’ 관련 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9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장마까지 길어지면서 이 같은 경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술잔은 167% 늘었고, 티테이블과 와인랙(와인·잔 등을 보관하기 위한 받침대) 등 와인 용품은 각각 97%, 121% 증가했다. 건오징어·건한치(440%), 황태·북어(319%), 쥐포(120%) 등 안주용 건어물도 인기였다. 맥주 안주인 감자튀김(206%)과 와인 마실 때 주로 곁들이는 치즈(283%)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