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따르면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주로 ‘경제·경영’분야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월 평균 독서량은 1~2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CEO 회원 1691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9%가 월 평균 1∼2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월 평균 3~4권(19.8%), 6권 이상(14.7%), 5권(6.9%) 등의 순이었다. 월평균 3권 이상 책을 읽는다는 CEO의 비율도 전년 대비 다소 하락한 41.4%로 나타났다.
올해 독서의 화두는 ‘삶의 지혜 획득’이 30.6%로 가장 높았고, ‘시대 트렌드 포착’(22.0%), ‘경영 아이디어 발굴’(13.6%), ‘마음의 평안과 희망 찾기’(12.5) 등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CEO답게 경제·경영(43.2%)을 가장 선호했고 역사·철학(27.1%), 취미·교양(14.6%), 문화·예술(7.2%), 과학·공학(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14종에는 경제·경영 분야 책으로는 ‘관찰의 힘’, ‘답을 내는 조직’,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메이커스’,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승자의 안목’, ‘새로운 디지털 시대’ 등이 들어있다.
‘CEO가 휴가 때 읽을 책’은 SERICEO·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의 CEO 회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CERICEO 및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 CEO 회원 추천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추천 및 내부 검증 △2012년 이후 발간 △인문교양 부문의 경우 소설, 종교 관련 도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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