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유지만 기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멤버십 카드 등 지갑 속에 포인트를 간직한 카드 몇 장은 현대인의 기본이다. 하지만 정작 이 포인트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소멸된 포인트는 1093억 원에 달한다.

지갑 속, 서랍 속 수많은 카드의 포인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출시돼 있다. 띠앗, 넷포인트, 포인트파크 등은 사용자의 포인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들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조회만 하는 것 말고, 포인트를 현명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포인트를 진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띠앗(대표 남윤오, www.thiat.com)은 OK캐쉬백, DC카드, CU편의점, 노틸러스효성 인출기 등과 제휴하여 현금인출기나 은행 통장 계좌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카드사, 증권사, 정유사 등 다양하다.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현재 이용중인 각 신용카드 사이트 또는 카드포인트 사이트(www.cardpoint.or.kr)에서 포인트 조회 후 조회된 포인트를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띠앗의 관계자는 “한해 소멸되는 포인트가 1000억 원이라는 것은 현금 1000억 원이 공중에서 사라지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포인트만 잘 사용해도 신용카드 사용액을 줄일 수 있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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