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26~27일 가스기술표준 코드 워크숍

산업 / 토요경제 / 2010-02-26 09:48:30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6∼27일까지 경기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가스기술표준 코드(KGS Code)를 활성화 하기 위한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지난 1년간의 'KGS Code 운영경과'를 보고하고, 법제처 김기열 법제관의 '가스기술기준 코드화의 법적 의미'에 대한 설명과 김치환 영산대 법학과 교수의 '법, 기술 그리고 안전'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스기술기준(KGS Code) 운용체계 개편은 기존의 기술기준 등이 법령 등에서 규정하고 있어 신기술 등에 효과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경직되게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기준의 유연성 및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개편된 가스기술기준 운용체계에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기술적인 기준(Code)을 제정·운영한다. 기존 법령 제·개정절차와 비교할 때 11개월 걸리던 것이 최소 1.5개월로 약 7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간소화 돼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새로운 기술 등의 신속한 적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 17명이 기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사에서 행정업무 등을 전담하는 사무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준위원회 산하에는 법별 분야별로 10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체 139개의 가스기술기준(KGS Code)의 제·개정을 심의·의결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