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환급액, 남자 평균 60만원…여성의 2배

산업 / 토요경제 / 2010-02-25 09:25:38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환급금으로 남자는 60만원, 여자는 27만원을 평균적으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연말정산 환급내역을 확인한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환급액’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89.4%(1023명)가 환급액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만 10.6%(121명)는 오히려 추가로 세액을 납부했다고 답했다.

환급액을 받은 직장인의 경우 평균 53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 됐는데 남성은 60만원, 여성은 27만원을 받아 남성이 여성의 2배 넘는 환급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액을 분포별로 보면 10만~30만원 미만(27.7%)이란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10만원 미만’(20.0%), ‘50만~70만원 미만’(13.8%), ‘100만~200만원 미만’(13.5%), ‘30만~50만원 미만’(11.5%), ‘70만~100만원 미만’(9.1%), ‘200만원 이상(4.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추가로 세액을 납부한 직장인의 경우 납부액은 10만원 미만(34.7%)이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30만원 미만’(32.2%), ‘30만~50만원 미만’(8.3%), ‘50만~70만원 미만’(3.3%), ‘70만~100만원 미만’(5.0%), 100만~200만원 미만‘(10.7%), ’200만원 이상‘(5.8%) 순으로 집계됐다.

연말정산 환급액의 사용처는 ‘평소 생활비에 추가(43.3%)한다’는 의견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또 저축, 펀드 등 재테크 투자(18.5%)하겠다는 알뜰족도 많았으며 ‘비자금으로 조성’(10.8%)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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