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기, 온라인 동접 34만명…'신기록'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2-24 23:17:20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온라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김연아의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진행된 24일 오후 1시 동시접속자수가 34만 명을 기록, 다음 온라인 중계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 접속자수는 350만 명에 달해 스포츠 중계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대 동시 접속자 기록이었던 18일 모태범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 당시 17만 명보다 2배, 2006년 독일월드컵 토고전 9만 명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다.

다음은 특히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경기로 금메달의 향방이 가려지는 오는 26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주 초 서비스 안정성 강화 및 트래픽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도 인터넷 중계 동시접속자 기록이 바꼈다.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나우콤에 따르면 김연아의 경기는 최고 동시접속자 22만 명을 기록, 모태범선수의 1000m 빙속 동시접속자 8만 명보다 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점수가 발표되던 당시 절정을 이뤘다.

나우콤은 "이날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여부를 알 수 있는 경기였고, 바로 앞에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프로그램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최고조였다"며 "11시부터 접속이 폭주해 모든 팀원이 점심식사를 거르고 네트워크 상황을 점검,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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