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마이너 호투 빅리그 파란불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4-16 00:00:00
류제국, 빅리그 첫승

박찬호(33)가 첫번째 마이너리그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찬호는 9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내시빌의 허쉘그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시빌 사운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의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뉴욕 메츠 선발투수진 복귀를 위해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여야 할 박찬호는 이날 1회를 연속 탈삼진으로 처리하며 게임을 폴어갔다.

더블헤더로 7회까지 경기를 한 이날 제퍼스가 1대0으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직구 제구력이 좋아졌다.

한편, 류제국(24,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마침내 빅리그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뒀다.

류제국은 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과의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1.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유제국의 호투를 발판으로 9회 대거 3점을 내 토론토에 6-5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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