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클라라, 이번에는 성인용품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12-09 17:11:33
영화 ‘워킹걸’ 배역 때문에 성인용품 직접 경험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영화 ‘워킹걸’에 출연한 클라라가 촬영을 위해 성인기구를 직접 체험한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 점에서 진행된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촬영 현장에서 기구를 빌려갔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다음날 클라라가 기구를 써봤다고 말하며 핸드폰으로 신음 소리를 녹음해 와서 앞에 놓고 함께 들었다”며, “흥분이 아닌 패닉상태가 됐다”고 전했다. 정 감독은 관련한 장면이 영화에 등장하는 데 클라라가 성적 흥분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라며 “많은 남성들이 매혹적으로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워킹걸’에서 성인샵 CEO인 난희 역할을 맡은 클라라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만큼 연기가 부족해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첫 장편 영화인만큼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한 클라라는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성인샵 CEO니까 공부해야 했다”며 성인용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덧붙이기도 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 우먼 보희와 폐업 직전에 몰린 성인샵 CEO 난희의 동업 스토리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주연을 맡았다.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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