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최규연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회장이 저금리로 인해 저축은행들이 과도한 예금보험료 부담을 지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취임 2주년에 즈음한 지난 8일 "과거 고금리였던 시절 예보료 부담이 크지 않았으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현재 같은 예보료 수준도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회장은 "그동안 부실이 컸던 대형 업체들은 이미 모두 정리됐다"면서 "자산규모 1조원미만 60여개사들은 최근 5년간 총 자산규모 1조원 내외로 안정적 영업을 해오고 있어 문제없이 착실히 영업하던 곳들만 높은 예보료를 내는 상황"이라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업계는 평잔(평균예금잔액)기준 0.5%의 예보료로 내는데 앞서 건실한 영업을 해온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예보료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 회장은 "최근 정부가 업계 활성화를 위해 여러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아직 주변업무 규제를 풀어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아쉽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최 회장은 비교적 신용도가 낮은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제2금융권 금융사들이 자체적인 여신 심사능력을 제고하는 등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키도 했다.
□ 최규연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회장은
▲ 1956년 강원도 원주생 ▲원주농업고·동국대 행정학과·버밍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81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장·국고과장·정책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 ▲기획재정부 회계결산심의관·국고국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제29대 조달청 청장 ▲현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회장.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