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롯데제과, 제 2도약 다짐

산업 / 장해리 / 2007-04-06 00:00:00
"5년 안에 세계 5대 제과사 오를 것" 제품개발, 해외사업 등 방법론 제시

롯데제과가 창립 40주년을 맞으며 향후 5년 안에 세계 5대 제과사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창립기념식을 통해 세계적인 제과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 정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 소비자가 사랑할 수 있는 제품 개발 △ 해외 및 신규 사업에 전력 △ 협력회사 및 대리점과 함께하는 상생 문화와 상호간 경쟁력 제고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김상후 대표는 "후발 기업이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가족처럼 든든한 직원들의 결속력과 목표 달성에 대한 불굴의 의지와 함께 변함없이 롯데제과를 사랑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967년 3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롯데제과는 그 첫해 약 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6년 1조1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거대 제과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쥬시후레시 등 대형껌 3종(1972년), 가나초콜릿(1975년), 빼빼로(1986년), 마가렛트(1989년), 자일리톨휘바(2000년), 드림카카오(2006년) 등 건과류 200여종과 스크류바(1985년), 월드콘(1986년), 설레임(2003년) 등 빙과류 1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건과, 빙과 모두 점유율 40% 이상으로 각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외사업과 신규사업도 활발해 중국,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에 7개의 공장을 설립했으며, 올해 초 미국 허쉬사와 초콜릿 제휴를 맺고 미주 공략도 꿈꾸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와 건강식품 헬스원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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