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7% “나이보다 몸 부실해요”

산업 / 토요경제 / 2011-06-13 12:44:48
“실제 나이보다 많다고 생각한다” 응답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964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와 비교해 어떻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7.1%가 ‘신체 나이가 더 많다’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47%), ‘30대’(33%), ‘40대’(16.5%), ‘50대 이상’(15.4%) 순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신체 나이가 많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다.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평균 8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4~6살’(44.7%), ‘3살 이하’(19.8%), ‘10~12살’(12.3%), ‘7~9살’(11.2%) 등의 순이었다.
신체 나이가 많다고 느낄 때는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가 72.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조금만 활동해도 체력이 저하될 때’(53.4%), ‘휴일에 집에만 있고 싶을 때’(52.5%), ‘허리, 관절 등이 쑤시고 결릴 때’(43.6%), ‘모든 일에 의욕이 없을 때’(38%), ‘업무 중 졸음이 밀려올 때’(36.3%) 등이 있었다.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많은 원인으로는 ‘스트레스’(67%,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운동 부족’(65.1%)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수면 부족’(50%), ‘불규칙한 식습관’(42.7%), ‘과도한 야근’(33.8%), ‘바르지 못한 자세’(31.6%), ‘잦은 음주’(27.1%), ‘만성 두통, 소화불량 등 질병’(26.5%), ‘흡연’(24.9%), ‘잦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22.6%) 등의 응답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신체 나이를 줄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80.7%가 신체 나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으며, 그 방법으로는 50.2%(복수응답)가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라고 응답했다. 이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노력한다’(42.9%), ‘규칙적으로 운동한다’(35.6%), ‘영양제 등 건강식품을 섭취한다’(30.4%),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다’(27.7%), ‘취미생활을 즐긴다’(24.9%), ‘금연 및 금주를 한다’(19.4%), ‘인스턴트 등 건강에 나쁜 음식을 줄인다’(19.4%) 등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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