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다수 자치구들이 재정악화로 인해 고민에 빠져있는데 반해 관악구의 재정건성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8일 ‘2010 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구의회에 제출했다.
재무보고서는 관악구가 운영하고 있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기금회계를 통합해 작성한 것으로 자산과 부채, 수익과 비용 등 구의 살림살이가 그대로 담겨있다.
재무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관악구가 보유한 총 자산은 1조8576억원이었다.
반면 부채는 203억원에 불과해 순자산규모는 1조8373억원이었다.
다만 총비용은 3166억원, 총수익은 3120억원으로 나타나 운영차액이 전년대비 46억원 감소했다.
재무구조를 들여다보면 총자산대비 총부채 비율이 1.09%, 총수익대비 경상수익 비율은 56.69%였다.
이 밖에 주민 1인당 총자산은 349만5397원, 총부채는 3만8131원, 총수익은 58만7157원, 지방세수익은 9만9680원, 총비용은 59만5897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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