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년 32억 … FA 권혁, 삼성 떠나 한화로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11-28 16:35:21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삼성을 떠난 좌완 불펜 요원 권혁의 새로운 팀은 FA의 신흥 큰 손으로 떠오른 한화였다.


지난해 류현진을 메이저리그로 떠나보낸 후 이용규와 정근우를 모두 잡으며 새로운 큰 손으로 등장한 한화는 FA, 타구단 협상 둘째 날인 28일, 권혁과 4년 조건에 32억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2년 프로에 데뷔한 후 삼성에서만 13년을 뛰어왔던 권혁은 대구를 떠나 한화에서 제 2의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됐고, 최대약점이었던 좌완 불펜진에서 kt에게 특별지명으로 윤근영까지 내줬던 한화로서는 권혁을 영입하면서 천군만마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프로 통산 512경기에 출장한 권혁은 37승 24패 11세이브 113홀드,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 뽑혀 9전 전승의 신화에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선동렬 전 감독이 삼성을 맡으며 구축했던 철벽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오랫동안 활약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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