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파나마 런칭 기념 심포지엄

산업 / 김형규 / 2015-02-27 11:59:22
미용성형 관련 전문의 130여명 참석 성황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대웅제약이 지난 26일 파나마에 위치한 솔티스 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남미의 관문 역할을 하는 파마나와 런칭한 것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열었다.


런칭 심포지엄은 나보타의 임상학적 가치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파나마 현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을 비롯, 주변 국가 전문의까지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석정훈 창담i성형외과 원장이 ‘FDA가 선택한 고순도 프리미엄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이란 주제로 발표 진행했다.


석 원장은 “나보타는 고순도 보툴리눔톡신으로 우수한 효과와 빠른 효과 발현 시간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부위의 시술법에 대한 강의를 선보여 파나마 및 중남미 주변 국가의 전문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파나마 미용 분야 최고의 파트너인 파마비탈(Pharmavita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보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보타가 파나마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파나마 현지 전문의들과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파나마를 남미 지역의 판매 거점으로 삼아 수출판로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현재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품목이다. 작년 9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국가 중 태국에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파나마 런칭을 통해 글로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각국에서 허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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