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 6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업무협력협정(MOU)를 체결함에 따라 양 기관의 실무자중심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교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는 특허청 전기전자심사본부 심사관들에게 원자력 기술의 이해와 심사 실무에서 도움이 될 만한 현장 교육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심사관이 직접 생산과 기술개발 현장을 체험하도록 유도해 심사관들에게 원자력에 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보유한 원자력기술을 이해함에 따라 사무실에서 서류와 자료만을 토대로 심사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IT), 나노기술(NT), 환경공학기술(ET), 방사선기술(RT) 등과 같은 원천기반기술과 에너지기술 등과 관련해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심사관들은 원자력기술 같은 융합기술분야를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심사관의 심사품질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심사 심판을 통해 보유한 특허정보와 심사 노하우를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제공해 발명활동을 촉진시키고 특허출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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