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50m 소총 복사, 금1 동1 수확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09-24 16:32:46

[토요경제=인천, 박진호 기자] 중국과 아시아 최강을 다투고 있는 우리나라 사격 대표팀이 연이은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계속된 상승세를 자랑했다.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경기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 소식을 알린 것은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종목이었다.
나윤경(32·우리은행), 정미라(27·화성시청), 음빛나(23·상무)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1855.5점을 기록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초반 다소 주춤한 출발을 보였던 우리 대표팀은 3시리즈에서 막내 음빛나가 적중도를 높이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어 정미라와 나윤경이 함께 힘을 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결국 5위권 밖에서 맴돌던 순위는 4시리즈에 2위권으로 뛰어올랐고, 음빛나가 105.0점을 쏜 5시리즈에서는 1위로 뛰어 올랐다,
결국 대표팀은 중국을 추월하며 1위 굳히기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나눠가졌다.
본선 성적에 의해 개인전 메달도 결정되는 50m 소총 복사의 특성 상, 개인전까지 한꺼번에 진행된 이 경기에서 음빛나는 620.6점으로 동메달도 추가했다.
음빛나는 624.1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몽골의 출루운바드라크 나란투야에 이어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타이비 누르 수랴니 빈티와 동점을 기록하고 명중 수에서도 39개로 같았지만, 이 경우 마지막 라운드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 규칙에 따라 6라운드 점수 합계에서 뒤져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2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3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4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