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미사업장 4번째 확진자…무선사업부만 '벌써 3번째'

산업1 / 장연정 기자 / 2020-03-02 13:50:39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 (사진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 (사진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네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2일 "구미 2사업장에 근무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같은 사업장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여 만에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사측은 현재 해당 임직원이 근무하는 층을 폐쇄했다. 3일 오후까지 방역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22일에 이어, 같은달 28일에는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이, 29일에는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그러나 생산차질은 없다는 입장. 회사 측은 "지난 29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업장 전체에 대한 폐쇄·방역은 이미 시행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동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네번째 확진자의 경우 사무직 직원이어서 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경기 용인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도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2일까지 식당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처럼 지난달 22일부터 삼성전자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사 측은 긴강 속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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