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국내최초 기업형 MMS 개시

산업 / 김준성 / 2006-09-11 00:00:00

삼성네트웍스는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3사와 연계한 기업형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Multi Media Messaging Service)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MMS는 음성망 대신 데이터망을 이용해 문자, 이미지, 음악, 사진, 동영상 등 복합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단문 전송 서비스(SMS)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주요 특징은 자체 MMS 전송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최초로 이동통신 3사와 연동테스트를 완료로 기업대상 실시간 대용량 메세지 전송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예전 서비스는 내용이 한정적이었고 이통 3사간 연동도 불가능했으며 전송 용량도 한글기준 40자까지만 가능했다.

이번에는 한글 기준 1,000자에서 최대 25,000자까지, 영문은 2,000자~ 50,000자까지, 이미지는 1회 300KB~1MB 용량까지 전달이 가능해졌다.

기타 서비스로는 ▲ 감사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모바일 카드 ▲ 쇼핑몰이나 프랜차이즈 업체를 위한 제휴/가맹점 모바일 쿠폰 ▲ 카드사, 홈쇼핑 대상 상품/요금 안내하는 모바일 고지서 ▲ 방문자 신분확인, 명함을 필요로 하는 A/S센터나 택배/대리운전 업체들을 위한 모바일 BizCard 등 여러 응용 마케팅 서비스가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MMS 시장에서
도 국내 최초 사업자를 넘어 일등업체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네트웍스의 MMS 이용요금은 텍스트의 경우 건당 50원, 이미지를 함께 보낼 경우는 250원이다.

한편 한국IDC는 올해 MMS시장 규모 90 억원에서 2010년에는 1,61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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