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새해에는 ‘용광로 경영’

산업 / 이재필 / 2007-01-02 00:00:00
장 마리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통해 밝혀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가 새해에는 ‘용광로 경영’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새해를 맞아 동영상 메시지를 제작,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내용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 프랑스, 일본 등 서로 다른 3개국의 문화가 용광로 속 철이 녹듯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만들어진 르노삼성의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2007년에도 우리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르노삼성자동차에 CEO로 부임한 첫해인 2006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둬 무척 자랑스럽고 이 기쁨을 전임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러한 결과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또한 “2007년에도 원화강세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국내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경쟁 업체들 또한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우리가 처할 환경은 2006년의 상황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며 “도전정신과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진취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해년인 2007년은 태어나는 모든 만물이 온갖 복을 누리는 매우 좋은 시기라고 들었다”며 “이러한 천운이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전임직원과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에도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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