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통합 브랜드 '신한카드'로 결정

산업 / 김덕헌 / 2007-08-20 00:00:00
동일 브랜드명 응모한 1만4968명중 공개 추첨

신한금융그룹은 LG카드와 신한카드의 10월 통합을 앞두고 진행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1등다운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던 이번 이벤트는 총 36만8354건이 접수되는 등 단일 공모 이벤트로는 국내 최다 접수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당선작으로는 통합카드 브랜드명인 ‘신한카드’와 동일한 브랜드명을 응모한 1만4968명 중에서 공개 컴퓨터 추첨을 통해 남요상(경기도 용인, 43)씨가 최종 당첨되었다. 부상으로는
신한지주주식 1,500주가 전달되었다.

당선자 남요상씨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무척 기쁘다. 본인이 받은주식값이 더욱 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며 “신한카드로 응모한 이유는 어차피 LG카드라는 이름을 쓸 수 없으며, 신한 브랜드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아 응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첨상 1등에서 6등까지는 당선작을 제외한 모든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이 이루어졌으며, 1등에는 임규리(인천시 계양구, 27) 씨가 당첨되어 부상으로 신한지주주식 1,000주를
수여 받았다.

추첨상 1등 임규리씨는 “부상으로 받은 주식으로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다”며 통합카드사의 출범을 축하하기도 했다.

추첨상 2등 2명에는 한동희씨, 송미순씨 가 당첨되어 부상으로 그랜저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추첨상 3등 6명으로는 한승훈씨, 도길용씨, 최윤화씨, 이충형씨, 안준익씨, 박태형씨가 당첨되어 1천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펀드통장 1천 만원을 받았다.

이 중 당첨자 중 최고령자인 박태형(서울 서초, 70세)씨는 “나도 행운아라는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 것이며, 이런 행운과 긍지를 선사해주신 신한 가족들에게 무척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추첨상 4등(15명), 5등(50명), 6등(1,000명) 당첨자 명단은 신한브랜드닷컴에 게시되었으며, 각각 LCD TV, 기프트카드 100만원, MP3가 수여되는 등 총 5억여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되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공개 추첨식을 갖고 LG카드 이종호 대표, 신한카드 홍성균 사장 등 임직원 및 청원경찰이 참석해 당선작과 추첨상 1등 부터 6등까지의 추첨과 당첨자에 대한
실명확인 작업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 이벤트를 통해 국내 1위 대표카드사 출범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신한카드’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명으로 10월부터 공식적인 통합브랜드로 고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국내 1위 대표카드라는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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