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위 앤 더 아이’는 뉴욕의 십대 학생들의 허심탄회한 방과 후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다. 방학을 앞두고 한껏 들떠있는 학생들이 버스 안에서 자신들의 사랑을 하고, 우정을 쌓고 오해를 하고 화해를 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1년간 동거동락했던 같은 반 친구들이 방학을 앞두고 마지막 하교 버스에 오르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버스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변화하는 그들의 관계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제38회 도빌 영화제 비평가 상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기대 이상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셸 공드리 감독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출생으로 음악과 밀접한 환경에서 자랐다. 이에 뮤직비디오 감독과 광고 감독으로 두각을 나타내다가 2001년 영화 ‘휴먼 네이처’를 연출해 영화 감독으로서 주목을 받는다. 특히 국내에는 짐 캐리 주연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연출을 맡아 널리 알려지게 된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기억을 지운다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스를 다뤄 관객에게 기발한 상상력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영화 ‘더 위 앤 더 아이’는 예고편을 공개하며 미셸 공드리의 색다른 연출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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