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고광곤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동안 국내 20세 이상 성인 중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해마다 0.6% 가량 증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고 교수에 따르면 ‘대사중후근’ 환자는 지난 1998년 24.9%에서 2007년 31.3%로 증가했으며, 20세 이상 인구가 3800만명으로 계산했을때 매년 2만2000명의 대사증후군 환자가 새로 생겨난 결과다.
‘대사중후근’은 HDL(콜레스테롤)과 혈압, 혈당, 혈중 중성지방 수치와 복부비만의 다섯 가지 요인 중 3가지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이다.
실제로 복부비만 환자는 지난 2007년 41.3% 집계돼 1998년(32.5%)보다 10%이상 늘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성인의 비중 또한 28.3%에서 33.2%로 증가했으며, 공복 시 혈당이 높은 경우는 23.9%에서 26.3%로, HDL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성인 비중은 36.4%에서 50.2%로 증가했다.
다만 고혈압을 앓는 성인 비중만 10년 간 41%에서 34.5%로 감소했다.
가천의대 길병원 고광곤 교수는 “갈수록 운동은 덜하고 열량 높은 음식은 더 먹게 되는 생활습관이 대사증후군을 늘린 요인”이라고 진단한 뒤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