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09-23 23:21:42

[토요경제= 박진호 기자] 베트남이 반납한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가 선정됐다.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당초 아시안게임 개최지였던 베트남 하노이가 아시안게임 개최를 포기하고 반납함에 따라 33회 OCA총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차기 개최지로 선정했다.
OCA총회에는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과 토마스 바흐 IOC회장을 비롯해 NOC 대표단, OCA 집행위원, IF·AF(경기연맹), 전·차기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대표단과 OS(올림픽 솔리다리티), 옵서버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카르타가 개최도시 계약서에 서명했다.
베트남 하노이는 경제난으로 인한 재정 악화로 정부가 제대로 된 준비에 난색을 표하며 아시안게임 개최를 반납하게 됐다.
이러한 부분을 의식한 듯 알사바 OCA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으로 개최지가 선정될 당시 함께 경쟁을 했던 나라로 이미 대회를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OCA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리타 수노어 인도네시아 NOC 회장도 “당시 대회 유치에 나섰던 도시가 수라비아였고 이번에는 자카르타로 바뀐 부분은 있지만 이미 인도네시아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만 2019년에 개최하기로 했던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가 2019년에 대대적인 선거를 치르는 관계로 종전대로 4년만인 2018년에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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