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내정돼

산업1 / 송현섭 / 2014-11-18 18:12:17
11년만에 민간출신 회장…KB금융 회장직 낙마이후 '새옹지마'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금융권에서 관심을 모았던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11년만에 처음 민간 출신인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내정됐다.


▲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장들은 박병원 현 회장의 후임으로 하 전 행장 선임을 결정했는데, 하 전 행장은 오는 24일 은행연합회 총회를 거쳐 차기회장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특히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에 내정된 하 전 행장은 역대 3번째이자 앞서 한미은행장 출신으로 신동빈 전 회장의 퇴임한 뒤 무려 11년만에 처음 선임되는 민간 출신인사다. 또한 하 전 행장은 개인적으로는 14년간 국내 최장수 행장직 수행이후 공공 기관장에 오르는 셈이다.


한편 하 전 행장은 최근 KB금융지주 회장직에 도전했다가 낙마한 뒤 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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