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과 여주간 복선전철구간 일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1년 개통될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주변지역인 경기 광주, 이천, 여주 등지에 금년 하반기부터 7개 단지 총 2,409가구의 주택공급이 본격화된다.
이와 관련 업계 전문가는 “지리상으로 서울에 가깝지만 교통여건이 낙후돼 소외된 경기 광주·이천·여주 등지가 성남∼여주간 전철복선화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11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로 접근성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하고 있으며 판교 인근지역으로 후광효과가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성남∼여주구간 전철이 개통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서울시내까지는 40분정도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성남∼여주선주변 분양이 늘어난 원인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연결돼 판교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한편 앞으로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성남∼여주구간 주변지역 가운데 우선 경기도 광주에 1,171가구가 공급되는데 우림건설은 9월중 오포읍에 135가구를 분양하며 롯데건설도 10월 동일지역에 204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아울러 우정건설은 광주시 송정동일대 432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으로 있으며 현진 역시 내년초 광주시 실촌읍에 400가구 분양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돼 총 1,771가구가 분양된다.
이천시에서는 현진과 대우건설이 모두 632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하는데 현진은 이천시 갈산동에 405가구의 분양을 시작했고 대우건설도 10월말이나 11월중순경 227가구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신탁의 경우 올 하반기에 여주군 북내면일대 33·48평형 606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있는 등 앞으로 성남∼여주 전철구간 주변지역인 광주·이천·여주 등이 주목받고 있다.
길이 53.8km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판교에서 시작, 이매동·광주·대쌍·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데 연말까지 노반시설 설계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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