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가 5000cc급 엔진을 탑재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K9 신모델을 출시해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와 관련 기아차는 1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K9' 사진발표회를 열어 5.0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처음 공개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 고품격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고 국내 최고급 'V8(8기통) 타우 5.0 GDI'엔진과 다양한 신기술로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다. 특히 기아차는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과 최고의 승차감·정숙성까지 갖춘 K9이 획기적 상품성 개선 및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대형차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5000cc급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을 통해 최고급 초대형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K9'이 출시된다"며 "스타일·성능·안전성·가격 경쟁력 등에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K9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더 뉴 K9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K9의 중후함과 고급스런 모습에 완성도 높은 요소를 보강, 최상급 세단의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가로바 형태에서 크롬재질이 보강된 메쉬(다이아몬드형)형태로 변화돼 고품격과 웅장함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새로 적용해 차급에 걸맞은 품격을 높였고, 18/19인치 휠 모두 별 모양 반광 크롬 휠캡으로 디테일한 고급감을 보여준다. 후면부의 경우 리어 램프와 범퍼 디자인을 보다 모던하고 와이드하게 넓혔으며, 트렁크 부위 크롬 가니쉬를 좌우로 늘렸고 고급화된 램프 점등이미지로 시인성과 품격을 향상시켰다.
실내공간은 세련된 색감의 리얼우드 소재를 적용해 중후한 분위기를 주며, 'K9 퀀텀'에는 가죽에 마름모 형태 박음질로 수공예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퀼팅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또 헤드레스트에 메모리폼을 적용하고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3초이상 머물면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와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신규 탑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전자식 변속레버 등 대표 선호사양 3가지를 더 뉴 K9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아울러 기존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스마트 모드를 추가, 가속페달·핸들링 조작 패턴을 알아채고 실시간 감지해 노멀·에코·스포츠 모드 중 최적 주행모드를 선택하는 '스마트 시프트&드라이브'시스템을 국내 처음 탑재했다.
또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 컨트롤(ASCC) 레이더 센서와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이 적용된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새로 적용해 사고 예방기능을 제고했다. 한편 기아차는 강화된 상품성에도 불구, 최적의 가격을 선보인다.
주력 모델 3.3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기존대비 260만원 인하된 5330만원으로 책정됐고 3.8 노블레스 모델은 30만원 내린 6230만원으로 가격이 설정됐다. 따라서 '더 뉴 K9' 판매가격은 3.3 모델기준 ▲프레스티지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이며, 3.8 모델의 경우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노블레스 6230만원 △VIP 7260만원이다. 또한 5.0 모델은 'K9 QUANTUM(퀀텀)'이 862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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