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구 회장, 중국사업 챙기기 박차

산업 / 김준성 / 2006-09-05 00:00:00

LS그룹 최고경영진들이 5일 중국 현지법인 방문으로 중국사업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우시(無錫) LS산업단지 준공식 이후 두번째다.

LS 최고경영진들은 지난 7월 핑두(平度)에서 칭다오로 확장·이전한 LS전선의 냉동공조기 생산법인인 LSAS(LS Air-conditioning Shandong)를 방문했다.

이날 일정에 참여한 경영진은 구자홍 회장과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 구자엽 가온전선 부회장 등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우시 LS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국 사업의 전략을 재점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은 "중국 시장에서 계열사 사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마련을 지시했다"며 "중국 내 LS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LS전선과 LS산전은 베이징, 상하이, 우시, 텐진(天津), 칭다오, 다롄(大連) 등에 9개 법인과 10여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는 중국시장을 비롯 세계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또한 중국 내 영업거점의 확보, 기술과 특화된 서비스 등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현지 고객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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