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계영 800m, AG 7회 연속 메달 획득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09-22 23:13:0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우리나라 남자 수영 대표팀이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25·인천시청), 남기웅(21·동아대), 양준혁(21·서울대), 정정수(20·서귀포시청)로 이뤄진 우리나라 남자 수영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 21초 37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이 마지막 영자인 앵커로 나선 우리 대표팀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분전했지만 7분 06초 74의 대회신기록을 세운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기록했던 7분 23초 61이었다.
동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7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쑨양(25‧중국)이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은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200m 자유형과 200m 개인혼영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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