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록한 34점차의 승리는 여자 프로 농구가 지난 2007-08시즌 단일리그로 전환한 이후 최다 점수차 승리다. 종전 기록은 2010년 12월 23일, KDB생명이 구리에서 하나외환의 전신인 신세계를 상대로 81-50으로 꺾은 31점차의 승리였다. 또한, 단일 리그 이전까지 포함할 때, 역대 최다 점수차 기록 공동 4위에 해당하는 승리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우리은행의 완승이 예상된 경기였다. 하나외환은 외국인 선수 1순위로 선발한 엘리사 토마스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팀의 에이스인 김정은도 종아리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지난 8일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토마스의 부상 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위해 연장 접전을 펼쳤던 하나외환은 이틀 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막판 4초를 남기고 역전당하며 아쉽게 패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하락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총체적인 악재 속에 경기에 나선 하나외환은 투지로 맞섰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인 우리은행과의 전력 차를 극복할 수 없었다. 4쿼터 막판 양팀의 점수차는 무려 39점까지 벌어졌다. 우리은행은 경기 막판, 외국인 선수를 포함하여 주전 전원을 제외하고 경기에 나섰고 결국 경기는 34점차로 종료됐다.
사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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