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신봉지구 주목

산업1 / 송현섭 / 2006-09-01 00:00:00
수원·광교신도시 후광효과

용인 성복·신봉지구 분양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중대형 아파트위주의 판교신도시 2차 동시분양이후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택지지구 가운데 판교와 수원·광교신도시 중간에 위치, 후광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분양이후 청약하고 싶은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질의에 3,490명중 36%인 1,260명이 용인 성복·신봉지구를 선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성복·신봉지구의 경우 판교신도시와 내년에 분양될 예정인 수원·광교신도시의 중간에 위치한 만큼 이들 신도시 접근성 등 후광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복지구에서는 GS건설이 9월중으로 5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2,466가구를 공급하게 되는데 CJ개발도 10월중 1,314가구를 분양할 것으로 파악된다. 신봉지구의 경우 동부건설이 943가구, 동일하이빌 1,300가구 등 분양계획이 잡혀있는 등 이들 지역에서는 실수요자는 물론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조사결과 성복·신봉지구에 이어 성남 도촌지구 청약희망 응답은 23%인 802명으로 집계됐으며 파주 운정지구와 인천 송도신도시가 각각 14%였고 의왕 청계지구는 13%로 나타났다. 또 다른 정보제공업체인 스피드뱅크는 판교신도시를 포함한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 가운데 청약 희망지역 조사결과 판교 31.7%에 이어 용인이 30.3%로 인기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은평 뉴타운의 경우 26.0%로 집계됐으며 파주 운정지구라고 응답한 경우는 12.0%로 조사됐는데 포스트판교로 수도권지역 신도시와 서울시 뉴타운 개발지역의 각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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