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업계최초 ‘관세청 인증받다’

산업 / 토요경제 / 2011-05-23 13:52:48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 획득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관세청이 인증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AEO제도는 세계 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각국의 세관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을 심사해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미국 EU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9·11테러 이후 강화된 미국의 무역안전조치를 세계관세기구(WCO) 차원에서 수용해 무역안전과 물류원활화를 조화시킨 물류안전 공인제도로 권위를 가지고 있다.
인증 기업은 세관 절차상 수출입 통관 간소화와 절차 축소로 인한 비용과 시간 절약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간 상호인정협정(MRA) 체결국가에서도 같은 혜택이 주어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출비중이 70%인 넥센타이어는 이번 AEO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1년간 AEO기준에 맞는 프로세스 정비와 강도 높은 개선작업을 벌였다.
이현종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이번 AEO 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11월 FTA 품목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서를 취득해 이번 AEO인증 획득으로 타이어업계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수출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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