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홈쇼핑을 통한 보험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허위·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4일 "홈쇼핑 채널을 통한 보험판매는 불완전판매의 가능성이 높다"며 "모집질서 위반이나 허위·과장광고, 사업비 부당지원 등에 대해서는 현장검사 등을 실시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홈쇼핑을 통한 보험판매는 계속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회계연도('06.4월 ~ '07.3월) 생명보험사의 홈쇼핑채널 보험료수익은 8046억원으로 전년대비 43.3%(2430억원) 급증했다. 이에 따라 홈쇼핑 판매 비중은 2004회계연도 0.4%에서 지난해 1.2%로 높아졌다.
홈쇼핑을 포함해 인터넷과 전화 등 비대면 판매채널의 보험료수익은 3조3440억원으로 전년대비 42.2% 증가했다. 반면 보험설계사나 대리점 등 대면 판매채널의 수익은 63조1109억원으로 6.8% 증가하는데 그쳤다.
홈쇼핑 채널은 판매망이 부족한 중소형사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중소형사가 홈쇼핑 보험료수익의 62.5%를 차지했고, 외국계 22.5%, 대형사 15.0% 순이었다. 중소형사와 외국계, 대형사의 홈쇼핑 보험료수익 비중은 전년대비 각각 41.8%와 42%.7%, 48% 증가했다.
홈쇼핑채널로 판매되는 보험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한 건강보험과 암보험 등 보장성보험이 8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저축성보험은 13.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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