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평 매장에서 월 4500만원 매출을?

산업 / 전성운 / 2012-07-05 14:23:15
[창업in] '라이스스토리' 숙명여대점 이동준 사장

라이스스토리 숙명여대점은 약 43㎡(13평) 규모로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월 매출 4500만원을 기록하며 전국 가맹점 평당 매출(346만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숙대점 이동준(31·사진) 사장은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에는 없는 메뉴와 저렴한 가격, 본사가 직접 개발한 소스가 장점”이라며 성공요인을 꼽았다.


이 사장은 외식창업을 꿈꾸며 음식점에 취업해 5년여 간 일해왔으며 지난 1년 6개월 전에는 라이스스토리 강남 직영점 주방으로 취업해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라이스스토리는 전문 레스토랑에서 주로 취급하는 볶음밥, 면 등 오리엔탈 요리들을 대중화해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차별화 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본사는 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30가지 소스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시아 음식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승화시켰다. 또 모든 메뉴와 소스를 본사가 일괄적으로 가맹점에 지급해 주방 인력관리와 음식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매출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매장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연출돼 여성고객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으며, 숙대점은 이 같은 주 고객층에 가장 부합하는 상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숙대점은 13평이라는 작은 점포에서 하루 회전율이 8~10회에 육박하고 있으며, 특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고객수가 많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의 방문이 많고, 주말에는 주변 모임 단체고객들의 유입도 많아 평일과 주말 모두 매출차이가 크지 않다.


이 사장은 “한 번 방문했떤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이 나중에 다시 지인들을 데리고 와 단골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상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본사의 탁월한 상권분석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숙대점은 라이스스토리 만의 차별화 된 메뉴구성,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에 확실한 상권선택으로 이어지는 3박자가 시너지를 내며 월 매출 4500만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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