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지난 17일 이러한 내용의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우선 공자위는 우리금융을 우리투자증권과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자회사들과 함께 일괄적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자위는 우리금융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요건인 최저 입찰 규모를 기존 ‘4% 지분 인수 또는 합병’에서 ‘30% 이상 지분 인수 또는 합병’으로 변경했다.
이는 경영권 인수 의사가 없는 소수지분 입찰자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공자위는 18일 매각공고 후 오는 6월29일까지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접수한다. 예비입찰과 최종입찰 등 구체적인 일정은 LOI 접수마감 이후 확정키로 했다.
예금보험공사는 민영화 과정에서 현재 56.97%인 우리금융 지분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완화하거나 해지할 방침이다.
한편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금융지주회사가 다른 금융지주회사를 소유할 경우 지분 95%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는 현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을 정부가 소유한 기업에 한해선 50%로 완화한다는 특례규정에 대해선 언급을 회피했다.
신제윤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산은금융지주의 우리금융 입찰 적정성문제는) 매각방안이 오늘 확정되어서 된다‘ ’안된다‘는 식의 판단을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일축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